포항 남구 : 청림물회

안녕하세요!

로하예요

 

 

 

 

주말을 이용하여 포항 먹빵 여행을 하였어요

1박2일로 짧은 일정이었지만

알차게 먹고 쉴틈없이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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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항 맛집으로 리뷰해 드릴 곳은

"포항 청림물회" 예요 

 

포항 먹빵 여행에서

물회정도는 먹어야 먹빵 여행 했다고?? 할 수 있겠쥬~ㅎㅎ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 하였는데

살짝 웨이팅 있었구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물회 정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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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견과류는 맘먹고 먹지 않으면

손이 안가는데 껍질 채 땅콩은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하나, 둘 껍질 까는 재미가 있고 잘 볶아서 고소했어요 

 

 

 

 

기본 반찬으로는 계란찜, 멸치, 김치, 김, 회 무침등 나왔어요 

특히 이 회 무침은 새콤 달콤, 시큼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초장이 채썬 무와 입 맛을 돋구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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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육수가 제법 있는 그런 물회를 생각하실 텐데요

원래 "원조물회" 는 육수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해요 

물론 여기와서 처음 알았어요 

 

포항 청림물회는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전통방식이란? 육수를 거의 넣지 않고

초장 보다 고추장으로 비벼서 먹는거라고 하네요

 

 

 

 

▶포항 청림물회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청림동 34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9시30분

              (첫째, 셋째주 휴무)

○웨이팅 : 살짝 있는 정도

○주차 : 건물 뒷편

○개인적 평점 : 4점 (5점 만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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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초장 맛으로 먹는 저는 어린이 입맛을 소유해서

테이블에 있는 초장 , 고추장 중 결국 아는 맛

 

초장을 선택하여 육수는 거의 넣지 않고 비벼서 먹어보기도 하고 

소면이랑 같이 김에 얹어서 싸먹기도 하고

소면 대신 밥도 넣어 비벼먹기도 하고 

다양하게 먹어보며 본연의 맛을 느껴보려 했어요 

 

전통방식인 고추장 넣은 지인 것도 한 젓가락 먹어보았는데...

저는 그냥 아는 맛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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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양 푸짐하고 무엇보다 신선함에서 오는 쫄깃한 식감이 좋구요 

사진과 같이 수정과로 마무리 했어요 

 

수정과 먹지도 못했는데

요즘은 홀짝이는 수준까지는 되어요 

그래도 아직은 아는 맛 식혜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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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포항 청림물회 리뷰였구요

늘 항상 행복하세요